728x90 티쏘1 티쏘 슈망데뚜렐 스켈레톤(Skeleton)시계의 매력 티쏘 슈망데뚜렐 스켈레톤 시계를 한동안 뒤집어 차고 다닌 적이 있습니다. 이 시계를 구입하게 된 동기가 시각을 확인하는 용도보다는 뒷면의 수려한 디자인을 오래도록 감상하기 위함이었기에, 시계를 손목에 차고 있으면 뒷면을 볼 수가 없는 것이 못내 아쉬웠지요. 그래서 처음엔 기존의 러그를 잘라내고 잘라낸 러그를 거꾸로 다시 붙이는 난해한 작업을 구상했으나 구상단계에서 더 이상의 진전은 없었습니다. 궁리 끝에 스프링바를 제거하고 스트랩을 거꾸로 달아, 손목에 착용했을 때 뒷면이 노출되게 한, 나름의 창작 작업을 했었지요~ 이렇게 한동안 시계를 거꾸로 차고 다니며 만족감을 얻었었는데..... 훗날, 러그를 자르는 구상은 구상으로 끝난 것이 다행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아마도 실패하여 원래의 자태를 많이.. 2023. 1. 24. 이전 1 다음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