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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스크린도어 시

[지하철 스크린도어 시詩] 엄마는 말이야 - 송미희

by 죽나향 2023.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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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말이야

송미희

(제 11회 시가 활짝 시민공모작)

 

 

그 많은 들 속에서도

만 보여

 

그 많은 사람속에서도

만 보여

 

그 많은 세월속에서도

만 보여

 

그냥 그 자체로, 항상 고마워

 

 

엄마는 말이야 - 송미희
엄마는 말이야 - 송미희

 

 

7호선 - 춘의 - 신중동 방향 - 출입문 번호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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