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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0

객실 모두가 오션뷰인 여수 해오름스파펜션 해오름 스파 펜션 간단 소개 상호 : 해오름스파펜션 구분 : 펜션 위치 : 전남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788(죽포리 309-23) 전화번호 : 0507-1303-3311 입실 : 15:00 퇴실 : 11:00 전 객실 오션뷰 스파, 실내 바베큐장, 와이파이, 수영장 및 바닷가 체험 가능 방죽포 해수욕장 옆에 위치 해돋이 명소 향일암에 위치 낚시 포인트 친절은 기본 저렴한 이용요금 기준 인원 초과 시 인당 10,000원 추가 주차장 : 넉넉함 주관적 평가 : 4.8점 해오름 펜션이라는 상호는 참 많습니다. 아침에 일찍 일어나 창을 열어 일출을 볼 수 있는 펜션의 많은 부분이 상호를 해오름이라고 하는 듯합니다. 여행지에서의 일출은 우리네 일상에서의 일출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다가오기 때문에 일출 조망권은.. 2023. 11. 11.
[여수 여행선물] 여수 딸기모찌 본점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여수 땅을 밟았습니다. 늘 동경했던 통영의 소매물도와 해남의 땅끝마을을 보기 위해 이제야 시간을 내었으며, 남쪽 땅 밟은 김에 여수 땅도 밟았습니다. 일단 남쪽 바다만 보게 되면 거제도, 통영, 부산, 해남, 광양, 여수, 남해는 쉽게 한 바퀴 돌아 낼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통영에서 여수를 가는데 무려 2시간이 넘게 걸릴 만큼 남쪽 나라를 섭렵하기에는 무리가 따랐습니다. 모두 무지에서 오는 짐작이었을 뿐입니다.ㅠㅠ 여수 또한 작게만 느꼈는데 여수 겉만 핥아도 며칠은 둘러봐야 할 듯싶네요.ㅎㅎ 여수 하면 생각나는 것은 영화 여수 407호입니다. 아주 어릴 적 극장에서 본 영화인데 여자포로수용소로 짐작되는 공간에서 벌어지는 영화로 기억되며 한 여자 주인공이 탈출을 하려다 잡히는 장면이.. 2023. 11. 4.
구부러진 십자가, 빛난이슬 성동교회(파주 프로방스 옆) 파주 탄현면 매봉길 17-5 대한예수교 장로회 '빛난이슬 성동교회' 이곳이 어디냐 하면 다름 아닌 파주 프로방스 바로 옆에 있는 작은 교회입니다. 프로방스마을에서 사진을 찍기 위해 일요일 오후 프로방스 주차장에 당도하여 처음 눈에 든 것은 파스텔 톤의 프로방스 마을과 프로방스 마을 건너편, 그러니까 유재은 베이커리 건너편길 뒤쪽의 구부러진 십자가가 달린 교회입니다. 일반적으로 교회의 십자가는 곧게 하늘을 향해 뻗어있는데 이 교회의 십자가는 마치 어린아이가 허리 숙여 인사를 하듯 구부러져있어 참 독특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원래 목적인 프로방스 마을에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지요~ 시간이 흘러 사진을 모두 찍고 나서 다시금 그 구부러진 십자가가 눈에 띄어 함께한 지인과 탐방?을 해보기로 결정하고 좁은 골목길을 통.. 2023. 10. 20.
처음이자 마지막 출사가 될 수섬의 풍경 수섬을 난생처음 다녀왔습니다. 내년부터 광활한 수섬이 개발된다고 하여 한 번도 가보지 못했던 수섬을 조금 무리하여 다녀왔습니다. 수섬이라는 곳을 알게 된 지는 꽤 되었네요. 과거 사진 사이트 SLR CLUB 소미동(소니, 미놀타를 위한 소모임)에 사진 포스팅을 즐길 무렵, 웹상으로 수섬이라는 곳을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광활한 평야에 드문드문 작은 나무들이 솟아 있는 풍경사진을 보고는 한국의 세렝게티라는 생각으로 꼭 한번 다녀와야겠다는 각오?를 가졌었지요~ 출사를 가기 전 이미 수섬에 대한 풍경사진을 다량 학습한 터라 머릿속에는 마치 수섬을 다녀온 듯 여러 형태의 프레임이 이미 형성되어 있었지요. 그렇게 머릿속에 프레임이 만들어진 지 약 1년 정도 세월이 흘렀던 것 같습니다. 지인과 수섬을 향했습니다. .. 2023. 9. 3.
파주 율곡 이이선생 유적지와 신사임당 묘소 20여 년 전, 마포 쪽에 사무실이 있었고 생산 공장이 문산에 있어 일주일에 한두 번 정도는 자유로를 이용, 파주를 지나 문산으로 달렸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봤던 이정표 문구 중에 아직도 기억이 나는 것이 율곡이이 유적지. 그러나 내가 가던 동선에서 얼마나 더 가야 하는지 몰랐고(그때는 내비게이션이 없었다) 여유시간도 그리 많지 않아 가본다 가본다... 하던 것이 막상 쉽지는 않았습니다. 작년에도 최근에도 자유로를 지나며 봤던 기억이...... 그런데, 때가 왔나 봅니다.^^* 파주 프로방스마을을 들렀다 돌아오는 길에 시간이 조금 생겨 율곡이이유적지를 들러보기로 했지요. 아래지도 첨부하니 위치는 대략 참고 바랍니다. 율곡이이선생하면 떠오르는 것이 아마도 5천 원짜리 지폐와 강릉의 오죽헌이 아닌가 생각.. 2023. 5. 27.
담양 대나무숲과 죽녹원 오래전부터 꼭 가보고 싶은 곳이 있었다. 제주도 성산일출봉, 통영의 소매물도, 강원도 양떼목장, 담양의 메타세콰이어길 ..... 다름 아닌 사진을 찍고 싶어서였다. 출중한 실력의 진사님들의 사진을 보며 나도 한 장 담아보고 싶다는 작은 소망을 키워갈 무렵, 그것도 사치라고 사진을 멀리할 수밖에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사진의 목적이 아닌 조금은 엉뚱한 목적으로 과거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담양을 큰 마음먹고 달렸다. 내비게이션에 담양 대나무숲을 입력한다. 여섯 글자를 모두 입력하기도 전에 자동완성되어 이곳이 꽤 유명한 곳이라는 사실을 알려준다. 제대로 입력했군! 아침도 거른 이른 시간의 출발이라 고속도로 휴게소는 필수였고, 그렇게 약 4시간을 달려 도착한 담양 대나무숲은 "이게 아닌데....."라는 .. 2023. 4. 6.
기네스북에 오른 인천항 곡물창고(사일로-Silo) 2008년에 공사 시작하여 2019년까지, 그러니까 10년이 훌쩍 넘는 공사 기간을 할애한 월미 바다열차를 개통한 지 약 3년 만에 탑승해 봤다. 그간 방치와 재공사를 반복하며 흉물스러운 폐놀이기구로 전락할 뻔했던 월미 바다열차. 거금 8,000원을 들여 열차에 탑승, 그 창고를 촬영하러 간다. 알기로는 이 열차를 이용하지 않으면 그 창고를 촬영하기가 곤란한 것으로 안다. 물론 성능 좋은 드론을 이용한다면 멋진 앵글이 나올 수 있지만. 그런데, 창고를 찍는다고? 무슨 창고이길래 돈을 들여 찍어? 멋진 빌딩도 아닌 것을. 유서 깊은 건물도 아닌 것을. 고작 창고를? 그렇다 창고다. 자칫 공사가 중단되었던 월미 바다열차처럼 인천항 어느 구석에 40년째 흉물스럽게 방치되어 있을 창고! 아래 사진에서 멀리 밀짚.. 2023. 3. 22.
포천 문벨리 펜션 체험기 포천 문벨리 펜션 간단 소개 상호 : 포천 문벨리 펜션 주소 :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금강로 6297(도평리 541-1) 전화번호 : 0507-1366-2944 가격 : 시세 4인까지 입실 가능 복층 침대방 취사가능 건식 사우나 바베큐 시설 화장실 : 더운물 잘 나옴. 청결 주차장 : 독채 앞에 내 집처럼 주차가능(최대 3대 가능) 주변환경 : 백운계곡 국민관광지, 산정호수, 복주산 자연휴양림, 백운산, 국망봉 자연휴양림 단점 : 본문 참조 주관적 평가 : 4.1점(5점 만점) 문벨리가 맞는 표현인지 모르겠습니다. 손가락이 가는 데로 타이핑하면 저절로 문밸리로 입력됩니다. 추측건대 문밸리의 뜻은 Moon(달) + Valley(계곡)로 달이 빛나는 계곡 정도로 생각되나, 검색해 보면 포천 문벨리펜션이라고 .. 2023. 1. 30.
인천 구월동-호텔베이 204 호캉스라는 말이 언제부터 생겨난 말인지 잘은 모르지만 내가 자연스럽게 구사하는 단어 중 하나인 것을 보면 최근에 생겨난 말은 아님이 틀림없다. 호캉스는 호텔(Hotel)과 바캉스(Vacance)가 합쳐진 신종어로 호텔을 거점으로 멀리 떠나지 아니하고 근처에서 휴가를 즐긴다는 뜻을 가진 말이다. 따라서 흔한 민박이나 잘해야 펜션 정도로 만족해야 하는 우리네 서민에게는 호텔이라는 말이 들어가면 왠지 호사스럽다는 느낌 때문에 은근슬쩍 피해왔는지도 모른다. 호캉스라는 말을 안지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제야 실천?을 해보는 이유가 바로 거기에 있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아마도 딸아이의 권유가 없었더라면 이번에도 힘들었을 것이다.^^ 원래 휴가를 보내는 장소로 바다를 선택하는 경우는 한 번도 없었던 것 같다. .. 2022. 12. 25.
[광명 가볼만한곳] 도덕산 출렁다리 얼마 전 집사람이 "광명에 이런 게 생겼다네?!" 하면서 신문 한 장을 보여준다. 광명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접할 수 있는 광명소식지다. 소식지 1면에는 '도심 속 색다른 체험 도덕산 출렁다리'라는 제목으로 새롭게 생긴 출렁다리를 대서특필했다. 광명 소식지 제574호, 2022년 9월 14일자며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국내 단 2곳, 수도권 최초 Y자형 현수교, 인공폭포 위 아름다운 풍광과 짜릿함 만끽. 도덕산 출렁다리가 8월 27일 개통했다. 길이 100.5m, 폭 1.5m로 성인(70kg 기준) 640명이 동시에 통행할 수 있는 도덕산 출렁다리는 전국에서 두 번째, 수도권에서는 최초인 Y자형 현수교(케이블을 이용해 상판을 지탱하는 다리)다. 교각 없이 삼각형 모양으로 도덕산 근린공원.. 2022.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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